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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플리커스타일과 에나멜을 바른 혼의 비중의 감상 가족, 유괴, 살인, 강간, 오컬트... 글쎄, 가장 우리와 가까우면서도 이질적인 소재들의 나열이 아닐까 싶다. 위 표제어들은 사토 유야의 소설 플리커스타일이 내건 표제어이기도 하다. 메피스토 상 수상작이라는 관을 뒤집어쓰고 국내 독자들에게도 소개된 플리커스타일 나 역시 주위 지인의 극찬으로 구입까지 하게 된 책이었는데, 기대보다는 상당히 함량 미달의 소설이었다 플리커스타일을 보는 동안 느낀 감상은, 잘 짜여진 비주얼 노벨을 플레이한다는 느낌, 이었다. 책이라는 인쇄 매체를 통한 미디어임에도 읽는 동안의 감상은 게임을 플레이한다는 말인데, 이것이 과연 좋은 현상인가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견해가 다를 수 있겠다. 적어도 나에게는 마이너스 요소였지만. 가만 생각해보면 이런 느낌을 받게 된 요인에는 문체가 가장.. 2007. 8. 28.
당신의 인생의 이야기 2004년에 1권이 발매되면서 약 2년간 계속돼 온 톱을 노려라2 ! 가 2006년 8월 13일에 선행방송으로 방영된 제 6화 당신의 인생의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완결을 기념하며 간단하게 감상평을 써볼까 합니다 2004년 말 톱을 노려라2! 1권이 발매가 되었습니다. 톱을 노려라! 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오면서부터 1기라고 할 수 있는 톱을 노려라! 와 어떤 관련이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했죠. 하지만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1기와의 연관성이라고는 '노노리리'라는 노리코로 추정되는 인물을 지칭하는 단어뿐이었습니다(하지만 최종화에서의 할아버지의 '노노리리는 야마토 나데시코'라는 대사를 보면 의외로 카즈미를 지칭하는 것이었을지도...야마토 나데시코라고 한다면 노리코보다는 카즈미가 더 이미지가.. 2006.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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